부산, 지난주 확진자 중 20~30대 48.7%

하경민 2021. 9. 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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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20~30대가 절반 정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주간(22~28일) 지역 내 총 확진자는 275명이다.

또 지난 1주간 초·중·고교 학생 확진자는 총 29명(10.5%)으로, 앞주(45명, 13.3%)에 비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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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석 연휴 감염 여파를 확인할 수 있는 첫 평일 검사 결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88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확진자 발생 이래 역대 두번째로 많으면서 화요일 최다 규모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주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20~30대가 절반 정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주간(22~28일) 지역 내 총 확진자는 275명이다.

1일 평균 확진자는 앞주(15~21일)의 48.3명 보다 9명 감소한 39.3명이다.

연령대로는 20~39세가 48.7%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59세 23.6%, 60세 이상 15.3%, 19세 이하 12.4% 등이다.

또 지난 1주간 초·중·고교 학생 확진자는 총 29명(10.5%)으로, 앞주(45명, 13.3%)에 비해 감소했다.

특히 감염원 불명 사례는 총 82명(29.8%)으로, 앞주(65명, 19.2%) 보다 증가했다.

부산시는 "지난 1주간 감염원 불명 사례가 증가하면서 신규 집단감염 사례도 다시 늘어나고 있다"면서 "시민 모두의 노력으로 지켜온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키고, 사적 모임을 자제하는 한편, 진단검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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