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난주 확진자 중 20~30대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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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20~30대가 절반 정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주간(22~28일) 지역 내 총 확진자는 275명이다.
또 지난 1주간 초·중·고교 학생 확진자는 총 29명(10.5%)으로, 앞주(45명, 13.3%)에 비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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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주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20~30대가 절반 정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주간(22~28일) 지역 내 총 확진자는 275명이다.
1일 평균 확진자는 앞주(15~21일)의 48.3명 보다 9명 감소한 39.3명이다.
연령대로는 20~39세가 48.7%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59세 23.6%, 60세 이상 15.3%, 19세 이하 12.4% 등이다.
또 지난 1주간 초·중·고교 학생 확진자는 총 29명(10.5%)으로, 앞주(45명, 13.3%)에 비해 감소했다.
특히 감염원 불명 사례는 총 82명(29.8%)으로, 앞주(65명, 19.2%) 보다 증가했다.
부산시는 "지난 1주간 감염원 불명 사례가 증가하면서 신규 집단감염 사례도 다시 늘어나고 있다"면서 "시민 모두의 노력으로 지켜온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키고, 사적 모임을 자제하는 한편, 진단검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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