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역대 최대 규모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강명수 2021. 9. 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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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정헌율 시장은 국가예산 국회심의단계에 맞춰 29일 더불어민주당 김수흥·한병도 의원을 만나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한편 익산시는 국회 본예산이 통과하는 12월 2일까지 전북도와 함께 국회 상주반을 운영하며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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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정헌율(오른쪽) 전북 익산시장이 29일 국회를 방문,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을 만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1.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정헌율 시장은 국가예산 국회심의단계에 맞춰 29일 더불어민주당 김수흥·한병도 의원을 만나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또 국회 예결위원회 이원택·신영대·정운천 의원,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정성호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김윤덕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개호·서삼석 의원 등을 만나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환경오염 피해지역(익산 장점마을) 친환경 복원사업, 국립 금강 청소년 디딤센터 건립,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 동물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상권 르네상스(활성화) 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요구했다.

아울러 오산 신지~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 개설, 백제왕궁 인접국도(1호선) 선형개선, 익산역 철도차량기지 이전 국가계획 반영 등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국회 예산심의가 이뤄지는 10월부터 11월까지를 국비 확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로 보고 내년도 최종예산이 국회에서 의결될 때까지 김수흥·한병도 의원과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인맥을 총동원해 국가예산 최대치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국회 본예산이 통과하는 12월 2일까지 전북도와 함께 국회 상주반을 운영하며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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