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전기공학과 연구원들, 대한전기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임충식 기자 2021. 9. 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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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전기공학과 전력망연구실 최우영(박사과정), 송유훈(석사과정), 양재영(석사과정) 연구원이 대한전기학회 제52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전력계통의 관성응답 성능 평가관리를 위한 계통관성 특성 분석'을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논문을 통해 신재생 발전원의 안정적 전기에너지 공급을 위해선 전력계통의 관성응답 관리와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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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우영, 송유훈, 양재영 연구원© 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전기공학과 전력망연구실 최우영(박사과정), 송유훈(석사과정), 양재영(석사과정) 연구원이 대한전기학회 제52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전력계통의 관성응답 성능 평가관리를 위한 계통관성 특성 분석’을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논문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향후 안정적 전기에너지 공급에 필요한 분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들은 논문을 통해 신재생 발전원의 안정적 전기에너지 공급을 위해선 전력계통의 관성응답 관리와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한 전력계통의 관성응답에 대한 발전기의 관성응답 기여도를 평가하고, 다양한 특성도 제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는 국내 전기(공학)분야 학술대회 중에서 최대 규모로, 총 1339편의 학술논문 및 연구개발성과 발표가 이뤄졌다.

전북대 전기공학과 전력망연구실은 2016년도 47회 대회부터 소속 대학원생들이 매년 우수논문상을 수상해 오고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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