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측 "자막 실수 사과.. 재발 방지 위해 최선 다할 것"

사진='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 영상 캡처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측이 자막 편집 실수에 대해 사과했다.

29일 스우파 측은 “28일 방송 중 일부 자막으로 시청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본방송 이후 재방송과 VOD에서는 수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전날 방송된 스우파에서는 자막에서 출연자 홀리뱅의 멤버 이름이 ‘이름확인’으로 등장하기도 했으며 방송 중 갑자기 점수표가 화면에 겹쳐 등장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이외에도 홀리뱅의 최종점수가 281점임에도 282점으로 표기되기도 했다.

스우파는 여성 댄서 크루 8팀이 출연해 글로벌 K-댄스 크루가 되기 위해 배틀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