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충남형 배달앱 운영..수수료 전국 최저 수준 1.7%

김낙희 기자 2021. 9. 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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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오는 30일부터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을 정식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중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의 가격 부담도 해소하기 위해서다.

시는 9월 30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는 소문난 샵 재구매 쿠폰 2장 등 최대 1만원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소문난 샵에 등록 신청한 관내 가맹점은 180여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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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모바일 논산사랑상품권 결제 시 0.9%
충남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제공)© 뉴스1

(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오는 30일부터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을 정식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중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의 가격 부담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앞으로 배달 수수료 전국 최저 수준인 1.7%, 모바일 논산사랑상품권 결제 시에는 0.9%까지 인하된다.

시는 9월 30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는 소문난 샵 재구매 쿠폰 2장 등 최대 1만원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소문난 샵에 등록 신청한 관내 가맹점은 180여 곳이다. 가맹점 신청은 시 뉴딜경제과 경제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충남형 배달앱은 코로나19로 심화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개선하고,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에 모두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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