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군, 도시재생 마을리더 활동가 과정 수료식 등

정경규 2021. 9. 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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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도시재생사업 추진 및 예정지역 마을리더, 활동가, 협동조합, 주민협의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대학 마을리더 및 활동가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수료식에 참석한 5개 지역 마을리더 및 활동가들은 공동선언문 서명식과 마을 간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거창군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발한 주민참여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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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거창군, 도시재생대학 마을리더 및 활동가 과정 수료식.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도시재생사업 추진 및 예정지역 마을리더, 활동가, 협동조합, 주민협의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대학 마을리더 및 활동가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거창군 도시재생 ‘마을리더 및 활동가’로 임명됐다.

이들은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중인 죽전 및 상동지구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예정 지역인 김천, 하동, 대평 마을의 중추적인 역할은 물론 5개 마을간 협력적 네트워크와 상호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지난 8월7일부터 수료식 당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5주에 걸쳐 ▲마을리더 및 활동가의 역할 ▲도시재생 거점공간의 활용 ▲도시재생 활동가 네트워크 구축 등 이론수업과 거창군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 현장 답사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5개 지역 마을리더 및 활동가들은 공동선언문 서명식과 마을 간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거창군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발한 주민참여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결의했다.

거창 수승대, 10월부터 3시간 이내 주차료 무료


거창군은 오는 10월부터 명승 수승대를 찾는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관광지내 시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3시간 이내 주차료를 면제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승대 주차료는 기존에 30분 이내 500원을 시작으로 10분 단위로 초과 이용료를 받았왔으나 수승대를 찾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거창의 대표 관광지를 마음 놓고 여유 있게 돌아볼 수 있도록 3시간 이내는 무료로 변경했다.

또한 수승대내의 공공시설인 야영장, 목재문화체험장, 썰매장, 축제극장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주차료가 무료이며, 수승대관광지내 민박, 펜션, 식당, 카페, 매점 등 이용자도 시설이용증명서(영수증 등) 첨부시 주차료가 면제돼 수승대 내 시설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승대내 공공시설의 경우 야영장(야영데크, 오토캠핑장, 카라반캠핑장)은 시설이용료가 5000원, 썰매장 이용료는 1000원씩 인상해 이용요금을 현실화했다.

[거창=뉴시스] 거창 수승대 입구.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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