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크래프트, 신물질 '그래핀' 활용해 코스메틱 사업 진출

권효중 2021. 9. 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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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크래프트는 영국의 그래핀 제조업체 '헤이달(Haydale)' 사와 독점적 공급계약을 맺고, 노벨상을 수상한 꿈의 신물질 '그래핀'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라뤼미에르(Lalumiere)'라는 브랜드로 '프리미엄급 그래핀 콜라제닉 마스크팩'을 출시했으며, 글로벌 탑클래스 화장품 제조사인 '코스맥스(192820)'와 제품을 공동 개발해 마스크팩 품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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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물질 '그래핀' 사용.. 브랜드 '라뤼미에르' 론칭
英 업체로부터 소재 공급, 시장 확장 위한 협의중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네트워크 토탈 솔루션 전문 업체 아이크래프트(052460)’가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신물질 ‘그래핀(Graphene)’을 활용한 코스메틱 사업에 진출한다.

아이크래프트는 영국의 그래핀 제조업체 ‘헤이달(Haydale)’ 사와 독점적 공급계약을 맺고, 노벨상을 수상한 꿈의 신물질 ‘그래핀’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라뤼미에르(Lalumiere)’라는 브랜드로 ‘프리미엄급 그래핀 콜라제닉 마스크팩’을 출시했으며, 글로벌 탑클래스 화장품 제조사인 ‘코스맥스(192820)’와 제품을 공동 개발해 마스크팩 품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아이크래프트 관계자는 “지난 28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국내 화장품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해 성황리에 완판됐다”라며 “그래핀 공급업체인 헤이달 사를 통해 유럽의 유통업체들과 접촉 중이며, 중동 지역의 대형 유통업체와 판매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크래프트는 현재 중국 위생허가 취득 절차를 진행중이며, 중국 유통업체 제휴를 통한 중국시장 진출까지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회사의 브랜드 ‘라뤼미에르’의 어원은 ‘빛’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서, 푸석해진 피부에 화사한 빛과 자양분이 되고자 하는 철학을 형상화했다. ‘라뤼미에르 그래핀 콜라제닉 마스크팩’은 프랑스산 저분자 콜라겐 에센스와 미세전류를 이용한 그래핀시트가 결합돼 사용자의 안티에이징(anti-aging) 케어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출시됐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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