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보도에 "심각하게 받아들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 보도와 관련해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 당국자는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서면 질의에 "최근 발사의 구체적인 성격을 확인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동맹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새로운 초음속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는 북한의 주장이 맞는다면 불법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을 경고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 보도와 관련해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 당국자는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서면 질의에 "최근 발사의 구체적인 성격을 확인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동맹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우리는 어떠한 새로운 능력에 대한 보도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우리가 이미 얘기했듯이 지역 내 그리고 국제사회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모든 불법적인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새로운 초음속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는 북한의 주장이 맞는다면 불법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을 경고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미국은 전날 해당 미사일의 성격이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선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며 규탄했지만, 북한이 대화에 관여하길 촉구한다며 대화와 외교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마술로 로또 1등 맞힌 뒤로…” 최현우가 밝힌 마술사의 애환
- 모자 하나 썼을 뿐인데 옷이 '뽀송'…미래형 우산 등장
- 헌혈 뒤 확진 334명…'코로나 피' 수혈 모르는 환자들
- 영종도서 피 흘리는 중고차 유튜버 발견…뇌 수술에도 중태
- “휴지통 비웠는데?” 폰에 남은 개인정보 지우려면
- “자전거 타다 자빠져”…성시경, 팔 골절+찰과상 부상
- “백악관 머물던 '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별명은 라푼젤”
- 휴지부터 달걀까지…주택가 돌며 택배상자 훔친 50대
- '스우파' 로잘린, 레슨비 먹튀 의혹…SNS에는 해명요구 빗발
- “통제 또 통제 시스템”…쿠팡 부당 계약 '수두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