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파죽의 17연승..3년 연속 PS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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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파죽의 17연승 행진을 펼치며 3년 연속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미주리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6대 2로 이겼습니다.
지난 12일 신시내티 레즈전부터 시작한 연승 행진을 17경기째로 늘린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경쟁에도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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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파죽의 17연승 행진을 펼치며 3년 연속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미주리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6대 2로 이겼습니다.
지난 12일 신시내티 레즈전부터 시작한 연승 행진을 17경기째로 늘린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경쟁에도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88승 69패를 거둔 세인트루이스는 NL 와일드카드 3위 신시내티(82승 75패)와의 격차를 6게임으로 벌려 남은 5경기에서 모두 져도 NL 와일드카드 2위 자리를 지킵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는 6이닝을 7피안타 2실점으로 막고 시즌 17승(7패)째를 거뒀습니다.
김광현은 오늘(29일) 등판하지 않았지만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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