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예지 "팝핀하는 잠버릇, 파닥파닥거려..자다가 말도 해"

그룹 있지(ITZY)의 예지가 독특한 잠버릇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이하 '정희')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신곡 ‘로꼬’로 돌아온 그룹 있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있지는 각자의 ‘TMI’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고, 예지는 "팝핀하는 잠버릇이 있다"고 고백했다. 예지는 "저도 몰랐는데 멤버들이 제가 잘 때 '파닥파닥' 거린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예지는 또 "채령이 말로는 제가 최근에 자다가 말을 했다고 하더라"라며 또 다른 잠버릇을 공개하기도 했다.

채령은 "언니가 말을 걸길래 대답했는데 자고 있는 거였다"고 놀란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예지 때문에)귀마개를 끼고 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있지는 지난 24일 정규 1집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로꼬(LOCO)’ 뮤직비디오는 공개 5일 만에 유튜브 5000만 뷰를 돌파했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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