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주차 빌딩서 방화 추정 화재..2,4층 자동차 2대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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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3시30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의 한 주차장 건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7층짜리 주차장 건물 2층과 4층에 있던 자동차 2대가 불에 탔다.
인근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주차장 건물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화재 경보기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출동 약 20분만에 불을 모두 껐다.
경찰은 방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건물 내외부 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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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29일 오전 3시30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의 한 주차장 건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7층짜리 주차장 건물 2층과 4층에 있던 자동차 2대가 불에 탔다.
인근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주차장 건물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화재 경보기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출동 약 20분만에 불을 모두 껐다.
불이 난 자동차 주변에서는 인화성 물질이 담겼던 것으로 보이는 엔진오일통과 두루마리 휴지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방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건물 내외부 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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