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 출범..도청서 첫 회의

홍정명 2021. 9. 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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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가 29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하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그동안 평화통일에 대한 여론 수렴과 자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면서 "제20기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역량 결집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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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남 부의장으로 최충경 전 창원상의 회장 위촉
하병필 권한대행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활동" 당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29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 1차 운영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1.09.2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가 29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최충경 민주평통 경남지역 부의장과 지역협의회장·지회장, 경남지역회의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하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그동안 평화통일에 대한 여론 수렴과 자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면서 "제20기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역량 결집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와 이북5도, 해외지역 등 지역회의별로 부의장을 두고 있으며, 경남지역회의 부의장에는 최충경 전 창원상의 회장이 위촉됐다.

경남도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의 업무를 대행하는 행정기관으로, 도내 자문위원은 1188명이다.

경남지역회의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최충경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 협의회장·지회장, 경남지역회의 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제20기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이라는 활동 목표로 통일한마음 워크숍, 통일기원 국민통합을 위한 도민대행진 사업 등 한반도 평화기반 구축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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