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박해수 "날 귀엽게 봐준 로망의 이정재 선배님, 함께 해 영광" [인터뷰②]

강민경 기자 2021. 9. 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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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수(40)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호흡을 맞춘 이정재에 대해 언급했다.

박해수는 29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스타뉴스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오징어 게임'은 국내는 물론 한국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전 세계 TV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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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박해수 /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박해수(40)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호흡을 맞춘 이정재에 대해 언급했다.

박해수는 29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스타뉴스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극중 박해수는 상우 역을 맡았다. 상우는 증권회사 투자팀장으로 승승장구하다 잘못된 선택으로 감당할 수 없는 빚더미에 앉아 게임에 참여하는 인물이다. 박해수는 상우를 통해 게임이 거듭될수록 숨겨져 있는 본성과 욕망을 드러내며, 작품 전체의 긴장감을 탄탄하게 유지했다.

앞서 이정재는 인터뷰에서 "굉장히 귀여운 면이 많다. 현장에서도 유머러스하다.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해야하나. 연기적으로 저랑 맨 마지막까지 가는 친구다 보니까 호흡도 잘 맞았다. 성격이 워낙 좋다. 저희가 가장 더울 때부터 가장 추울 때까지 구간을 다 지나가면서 촬영을 했다. 추운 날 비 뿌리면서 마지막 장면을 찍는데 여러 어려운 구간들을 그 친구의 밝은 성격으로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잘 이겨나갔던 것 같다"라며 박해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바 있다.

박해수는 "정재 선배님이 정말 정확히 보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배님이 보셨을 때 제가 귀여운 것 같다. (정)호연이도 그렇고 모든 배우들이 자신의 캐릭터로 살면서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서로 기대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박해수는 "정재 선배님이 중심에서 어려울 수도 있지만 가장 빨리 다가와주셨다. 편하게 접근 해주셨다. 가깝게 다가와주셔서 너무 좋았다. 남자 배우들한테는 로망인 배역도 많아 하시고 배우이기도 해서 영광스러웠다. 선배님의 집에 가서 와인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눴다. 후배 배우들에게도 많은 이야기들을 해준다. 앞으로 갈길에 대해서나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오징어 게임'은 국내는 물론 한국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전 세계 TV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내 '오늘의 TOP 10' 1위에 랭크되기도.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83개국에서 TOP 3를 유지하고 있다. (스트리밍 영상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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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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