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불모지 의왕서 2번째 프로선수 배출..부곡초 출신 전영준 SSG랜더스 입단

의왕=김동우 기자 2021. 9. 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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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부곡초 야구부 출신 전영준(20)선수가 프로선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

야구 불모지였던 의왕시에서 NC 김진호 투수, 한화 김기중 선수의 뒤를 이어 1년 만에 전영준 선수의 SSG랜더스 프로 입단 소식이 들려옴에 따라 의왕 부곡초 야구부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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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준 선수. / 사진제공=의왕시
의왕 부곡초 야구부 출신 전영준(20)선수가 프로선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

28일 의왕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2022 KBO리그 2차 신인드래프트(지명)’에서 SSG랜더스로부터 9라운드 전체 82순위로 지명되어 작년 한화에 지명을 받은 김기중 선수의 뒤를 이어 야구 불모지인 의왕시에서 다시 한번 프로선수를 배출하게 됐다. 

전영준 선수는 의왕 부곡초 야구부 재학당시 제3회 수원시장기 경기도 초·중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초등부 최우수선수상(MVP) 및 홈런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190cm의 건장한 체구와 높은 잠재성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큰 체구를 바탕으로 시속140km 후반의 속구를 주무기로 타자로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드웨어가 큰 강점으로 프로입단 후 기량이 더 좋아질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전영준(20)선수는 실력만큼 선행을 베풀 줄 아는 선수로, 작년 라오스에서 야구를 하는 아이들을 위해 300만원의 야구용품을 기증하고 모교였던 의왕 부곡초 야구부에도 200만원 상당의 용품을 지원했다.
야구 불모지였던 의왕시에서 NC 김진호 투수, 한화 김기중 선수의 뒤를 이어 1년 만에 전영준 선수의 SSG랜더스 프로 입단 소식이 들려옴에 따라 의왕 부곡초 야구부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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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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