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오징어게임', 이렇게까지 인기 있을 줄..득남까지 겹경사 전 세계 축복" [인터뷰①]

강민경 기자 2021. 9. 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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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수(40)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글로벌 인기와 득남까지 겹경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징어 게임' 글로벌 인기와 더불어 최근 박해수는 결혼 2년 만에 득남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박해수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득남 소식도 알려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더 감사한 건 아기가 태어나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전 세계 축복을 받을 것"이라며 "인터뷰 오기 전에 아내에게 기사가 나갈테니 많은 축복이 있을 거라고 이야기를 해놓고 왔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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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박해수 /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박해수(40)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글로벌 인기와 득남까지 겹경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해수는 29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스타뉴스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국내는 물론 한국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전 세계 TV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내 '오늘의 TOP 10' 1위에 랭크되기도.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83개국에서 TOP 3를 유지하고 있다. (스트리밍 영상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박해수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푸른바다의 전설', '슬기로운 감빵생활', 영화 '양자물리학', '사냥의 시간' 등 연극 무대에서 쌓아 올린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진하고 생동감 있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선과 악을 넘나들며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던 그가 목숨이 걸린 게임 앞에서 가장 이성적이고 냉정하게 대처하는 인물로 돌아왔다.

극중 박해수는 상우 역을 맡았다. 상우는 증권회사 투자팀장으로 승승장구하다 잘못된 선택으로 감당할 수 없는 빚더미에 앉아 게임에 참여하는 인물이다. 박해수는 상우를 통해 게임이 거듭될수록 숨겨져 있는 본성과 욕망을 드러내며, 작품 전체의 긴장감을 탄탄하게 유지했다.

이날 박해수는 "큰 호응과 관심을 예상했지만 그래도 감사하다. 작품에 대한 저의 만족도가 있어서 그런지 더욱 감사하다. 세계적으로 한국 콘텐츠를 알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고 제 이름이 있어서 좋다. 글로벌 인기를 예상하긴 했다. 한국적인 놀이였지만 작품을 볼 때 시나리오 안에서 인간이 공감할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다고 느꼈다. 공감할 수 잇는 것에 대해 많이 이야기 하고, 봐주실 것 같았다. 또 재미도 있고 게임이라는 극단적인 소재도 있어서 잘 될거라고 예상했지만, 이렇게까지 엄청나게 잘 될거라고 생각하지는 못 했다. 잘 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해수를 포함해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들의 인기도 글로벌 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해수는 "배우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있다. 해외 팬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출연 배우들을 좋아해주셔서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 나누고 있다. 만나고 있진 않지만, 서로 축하하고 감사하고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라고 했다.

'오징어 게임' 글로벌 인기와 더불어 최근 박해수는 결혼 2년 만에 득남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앞서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해수가 최근 득남했다. 산모 아이는 건강하며 가족이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해수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득남 소식도 알려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더 감사한 건 아기가 태어나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전 세계 축복을 받을 것"이라며 "인터뷰 오기 전에 아내에게 기사가 나갈테니 많은 축복이 있을 거라고 이야기를 해놓고 왔다"라며 웃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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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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