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찻사발 축제, 10월 1일 하이브리드형 개막

유경훈 기자 2021. 9. 29.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 지정 명예관광축제인 '2021년 문경찻사발축제'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과 온라인플랫폼(www.sabal21.com)에서 하이브리드형(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문경찻사발축제가 오프라인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 속 즐거움을 안겨 주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경찻사발축제 10월 1일 개막

정부 지정 명예관광축제인 '2021년 문경찻사발축제'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과 온라인플랫폼(www.sabal21.com)에서 하이브리드형(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 23회째인 문경찻사발축제는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를 마련, 관람객들에게 설레임과 일상 속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 마련한 '기획전시'는 백산 김정옥, 도천 천한봉, 묵심 이학천 등 한국을 대표하는 도예 명장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문경도예명장전에는 문경 도자기 명장 월봉 오정택, 황담 김억주, 청마 유태근, 도광 김경선, 경북 최고장인 월파 이정환과 우남 김경식, 경북 무형문화재 문산 김영식과 미산 김선식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문경도자기 명품전은 전통도예 28명의 작품과 '제18회 전국찻사발 공모대전'의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다.


경북 발전과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각계각층의 소원을 담아 제작한 '소원희망전'과 '문경도자기 한상차림전'도 눈여겨 볼만한 볼거리다.


오프라인 특별행사로는 1300℃ 뜨거운 가마 앞에서 혼을 불사르는 사기장들의 삶을 만나 볼 수 있는 '사기장의 하루' 프로그램을 축제기간 동안 매일 3회(10시, 13시, 15시) 야외공연장 메인무대에서 진행한다.


 '문경찻사발 요장 스탬프 투어'에 참가하면 26개 요장을 방문해 작가와 만나고 요장별 차별성 있는 작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요장투어 스탬프 개수에 따라 찻사발 나눔잔이 선물로 증정된다.


이외에도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일원에서는 추억과 재미를 담아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온라인 축제장인'사발21닷컴'에서도 풍성한 행사와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온라인 경매와 랜선 번개마켓 등은 집에서 누구나 문경찻사발축제의 풍성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문경찻사발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문경찻사발 온라인 경매'는 총 6회(10월 1일~4일, 9일, 10일)에 펼쳐진다.
'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은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문경찻사발을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참여요장별 10여점씩 총 300여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문경찻사발축제가 오프라인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 속 즐거움을 안겨 주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