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있지 "리아=투머치토커, 본인 주제로 했던 말 또 해" 폭로

서유나 2021. 9. 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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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가 그룹 내 투머치토커로 리아를 지목했다.

이날 김신영은 있지 내 공식 투머치토커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만장일치로 리아를 지목, "말하다가 주제가 광범위해진다. 하나를 풀면 점점 잔가지로 향한다"고 설명했다.

유나는 "리아 언니가 말하는 걸 좋아한다. 근데 항상 주제가 정해져 있다. 오직 본인에 대한 거"라고 추가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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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있지가 그룹 내 투머치토커로 리아를 지목했다.

9월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데뷔 첫 정규앨범 'CRAZY IN LOVE'(크레이지 인 러브)로 돌아온 그룹 있지(ITZY)가 함께했다.

이날 김신영은 있지 내 공식 투머치토커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만장일치로 리아를 지목, "말하다가 주제가 광범위해진다. 하나를 풀면 점점 잔가지로 향한다"고 설명했다.

유나는 "리아 언니가 말하는 걸 좋아한다. 근데 항상 주제가 정해져 있다. 오직 본인에 대한 거"라고 추가 폭로했다.

리아는 이에 "전혀 그렇지 않다. 저도 남 얘기를 듣는 걸 좋아하는데, 말이 길어지는 이유가. 예전부터 용건만 간단히 얘기하라는 말을 듣곤 했다. 제가 말하는 방식이, 어떤 상황에 있던 일을 얘기해야 하는데 그 상황, 가구배치까지 다 얘기해야 하는 편이라서. 내 감정을 그대로 공감시키기 위해서"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류진은 "언니가 가구배치 설명하고 그럴 때 목표로 도달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 괜찮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감정에 북받쳐 있을 때, 화나거나 신났을 때 같은 말을 계속한다. 그럼 옆에서 힘들다"고, 채령은 "공감을 해줘도 '그거 말하는 거지?'하면 자꾸 그게 아니라고 한다"고 덧붙여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얘기를 전부 들은 김신영은 "리아가 나 같은 과. 자기애가 많다"고 정리했다.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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