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직업계고 대상 미래 산업인재양성 추진

김양수 2021. 9. 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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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창의성 증진 및 지식재산 이해도 향상을 위한 '직업계고 발명·지식재산교육지원 사업(교과개설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발명·지식재산 교육과정 편성(2단위 이상) ▲교과운영관련 컨설팅 ▲기업연계 발명교육 프로그램 운영 ▲발명동아리 운영 및 각종 발명·창의력 대회 참여 ▲학생 아이디어 고도화·지식재산권 출원지원 등의 도움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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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2년 발명·지식재산교육 신규 참여학교 모집

[대전=뉴시스] 특허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특허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창의성 증진 및 지식재산 이해도 향상을 위한 '직업계고 발명·지식재산교육지원 사업(교과개설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발명·지식재산 교육과정 편성(2단위 이상) ▲교과운영관련 컨설팅 ▲기업연계 발명교육 프로그램 운영 ▲발명동아리 운영 및 각종 발명·창의력 대회 참여 ▲학생 아이디어 고도화·지식재산권 출원지원 등의 도움을 받게 된다.

특허청은 이번에 직업계고등학교 5개교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특허청 누리집 또는 한국발명진흥회 누리집을 참조해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 한국발명진흥회로 제출하면 된다.

특허청은 지난 2008년부터 직업계고 발명·지식재산교육 사업을 운영하며 지식재산권 출원 5419건, 산학협력 취업연계 1301명, 기술이전 13건, 아이디어를 활용한 창업 27건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허청 정연우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미래사회에서는 높은 기술숙련도 뿐 아니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및 협력·의사소통 능력을 보유한 인재가 요구된다"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발명·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핵심역량을 습득,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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