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하던 삼성전자, 다시 7만4000원대로 하락

이다비 기자 2021. 9. 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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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29일 2% 넘게 빠지며 7만4000원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4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88%(2200원) 내린 7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월 20일 7만2500원을 기록했다가 7만7000원대에 재진입했던 삼성전자가 다시 상승 동력을 잃고 하락 중인 것이다.

이로 인해 국내로 돌아왔던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서 발을 빼며 코스피시장과 코스닥 시장이 모두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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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29일 2% 넘게 빠지며 7만4000원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4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88%(2200원) 내린 7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월 20일 7만2500원을 기록했다가 7만7000원대에 재진입했던 삼성전자가 다시 상승 동력을 잃고 하락 중인 것이다.

이는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6%를 넘볼 정도로 상승하자 투심이 약화했다. 이로 인해 국내로 돌아왔던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서 발을 빼며 코스피시장과 코스닥 시장이 모두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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