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인 줄"..박연수 딸 송지아, 필드위서 뽐낸 아이돌 비주얼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박연수가 골프선수의 꿈을 향해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딸 송지아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박연수는 9월 2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너무 예쁜 골프복"이라는 글과 함께 딸 송지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지아 양은 분홍빛 골프복을 입은 채 해맑은 미소를 뽐내며 능숙한 폼으로 라운드를 하고 있다.

폭풍 성장한 송지아 양은 오밀조밀하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중학생답지 않은 성숙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박연수는 이날 "오랜만에 라운드"이라며 또 한 번 영상을 게재했다.

넓은 야외 필드에서 공을 치기 전 힘차게 드라이버 연습을 하고 있는 송지아 양의 스윙에는 꾸준한 연습으로 다져진 힘을 느낄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미 엄마 미모 뛰어넘었네요. 비주얼 모녀", "모델이네요. 더 예뻐졌어요", "지아가 골프장 꽃들 기죽이네요", "지아는 모델 같아요 벌써 아가씨가 다 됐네요. 지아 어머님도 파이팅"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아는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과거 한 방송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캐스팅 제의를 받았지만 골프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러브콜을 거절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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