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일상 미술로 위로를"..'2021 미술주간' 다음달 개최

김은비 2021. 9. 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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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미술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위로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2021 미술주간'이 다음달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전국 300여 개 전시기관과 함께 10월 7일~17일까지 '2021 미술주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문체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미술주간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들이 작은 활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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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17일, 전국 300개 전시기관과
코로나19에 가상현실 전시도 함께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위로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2021 미술주간’이 다음달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전국 300여 개 전시기관과 함께 10월 7일~17일까지 ‘2021 미술주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미술이 주는 위로와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미술을 즐기는 주간’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미술주간 프로그램 중 매년 높은 만족도를 보인 ‘미술여행’은 올해 서울, 인천,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6개 권역에서 17개 경로(코스)로 운영된다.

전문해설사와 함께 갤러리, 공·사립미술관 등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코스 당 10명 이하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21개 미술기관은 관객 참여 프로그램 ‘비욘드 전시’를 선보인다.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창작 연수회(워크숍), 작가와의 대화 등 국민이 친근하게 미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 ‘미술주간’은 ‘사진’을 특화 분야로 선정해 집중 소개한다. 일민미술관의 ‘슈퍼 파인(Super Fine): 가벼운 사진술전’과 한미사진미술관 등 전문 미술관들의 사진 전시를 소개하한다. 10월 중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디지털 시대, 여정 또는 이정표로서의 사진’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도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작품 등을 온라인 가상현실(VR)로 제작해 홈페이지에 선보인다.

총 1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관객들이 몰입감 있게 작품 등을 둘러볼 수 있도록 360도로 촬영한 전시장 전경과 함께 고화질 작품 이미지와 전시 설명 등을 제공한다.

네이버 나우 ‘보그싶쇼’ 채널에서는 몬스타엑스 민혁이 6일 밤 11시에 미술주간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미술주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미술작품으로 꾸며진 증강현실(AR) 필터를 제공해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온라인 행사 ‘미술작품으로 꾸미는 내 얼굴!’을 열고 누리소통망을 통해 인증 사진을 응모한다.

미술주간이 열리는 기간 동안,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대구사진비엔날레,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국내 미술행사도 열려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술주간 할인권(티켓)’을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아트페어와 비엔날레에 입장할 수 있다. 구입 방법과 ‘2021 미술주간’ 프로그램 등 상세한 내용은 미술주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미술주간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들이 작은 활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은비 (deme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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