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4개 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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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의 국도 및 국지도 4개 지구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최종 반영됐다.
29일 남원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전날(28일)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과 제2차 도로관리계획(2021~2025)을 최종 확정했다.
한편, 이환주 남원시장(3선)은 지역 내 SOC 숙원 사업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수년전부터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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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의 국도 및 국지도 4개 지구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최종 반영됐다.
29일 남원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전날(28일)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과 제2차 도로관리계획(2021~2025)을 최종 확정했다.
남원의 경우 4개 사업(국도 2개 지구, 국지도 2개 지구)이 포함됐고, 이에 따른 총 예산 232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Δ국지도 60호선(주천 호경~고기) 5.9㎞ 구간 Δ국도 24호선(이백~운봉) 4.9㎞ 구간 Δ국지도 37호선(인월~아영) 7.0㎞ 구간 Δ국도 24호선(대강~대산) 4.0㎞ 구간 등이다.
주천면 육모정에서 고기 삼거리를 잇는 국지도 60호선에는 941억원, 이백 변전소 삼거리에서 여원재를 올라가는 국도 24호선에는 480억원이 투입된다.
또, 인월 취암에서 아영명 소재지를 연결하는 국지도 37호선에는 453억원, 대산면 감동마을 앞에서 비홍재를 넘어가는 국도 24호선에는 445억원이 소요된다.
한편, 이환주 남원시장(3선)은 지역 내 SOC 숙원 사업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수년전부터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첫 사업 건의는 지난 2017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에도 전북도는 물론, 국회·중앙부처 등을 적극 설득하며 사업 추진을 이끌어 왔다.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낙후된 동부내륙 산악권의 교통망 개선이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제5차 5개년 계획에 많은 사업이 반영된 것에 안주하지 않고, 조기에 실시설계 및 공사 추진과 국가예산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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