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창녕교육지원청, 학교 내 화장실 불법 촬영 합동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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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관내 경찰서, 성·건강가정상담소, 학교운영위원회 지역협의회, 단위학교 학생대표와 합동으로 2학기 학교 내 화장실 불법 촬영 합동점검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안심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이달 한 달 동안 학교 내 화장실 불법 촬영 자체점검을 통해 그 결과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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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관내 경찰서, 성·건강가정상담소, 학교운영위원회 지역협의회, 단위학교 학생대표와 합동으로 2학기 학교 내 화장실 불법 촬영 합동점검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학교 내 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으로 인한 범죄를 예방하고 디지털 성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안심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이달 한 달 동안 학교 내 화장실 불법 촬영 자체점검을 통해 그 결과를 확인했다.
그리고 창녕초등학교와 신창여자중학교, 창녕여자고등학교 등 여자 화장실이 많은 관내 학교를 중심으로 전파·렌즈 탐지기를 활용해 벽 나사 구멍, 휴지 걸이 내·외부, 세면대 등 의심 장소를 점검했다.
또 의심 흔적이 있는 곳엔 위험 스티커 부착 등으로 즉각 조치했으며, 학교 관리자에게 의심 흔적에 대해 보수를 요청했다.
교육지원청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학교 내 불안감을 해소하고 불법 촬영을 근절하기 위해 학교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학부모와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소담소담 수다방' 운영
소담소담 수다방은 학부모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단위학교를 넘어 주변의 학교와 지역의 교육현안에 대해 소통과 공감으로 학부모 교육 참여 활성화를 끌어내기 위한 활동이다.
앞서 열린 소담소담 수다방에서는 창녕에서 25년간 교직 생활을 하다 지난 9월 1일 자로 교육장으로 부임한 김성근 교육장과 학부모들이 창녕의 지나온 학교 이야기와 현재 지역교육 현안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소담하며 진솔하고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학부모는 학교의 손님이 아니라 교육의 주체이며, 학교의 든든한 동반자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교육 주체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연수의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학부모들과의 상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진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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