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서부권 도로 확충 탄력..3개 사업 정부 계획에 반영

우영식 2021. 9. 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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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서부지역 도로 확충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양주시는 국지도 39호선 송추∼부곡, 백석∼광적, 국지도 98호선 백석∼유양 등 3개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국토부 계획에 반영된 3개 사업은 '서울∼양주 고속도로'와 더불어 서부지역 광역도로망을 완성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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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 서부지역 도로 확충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양주시는 국지도 39호선 송추∼부곡, 백석∼광적, 국지도 98호선 백석∼유양 등 3개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됐다고 29일 밝혔다.

양주시청 [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지도 39호선 송추∼부곡 사업은 511억원을 들여 장흥면 부곡리부터 광적면까지 2.5㎞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39호선 백석∼광적 사업은 백석읍 홍죽리에서 광적면 광석리까지 1.9㎞를 4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356억원이다.

또 국지도 98호선 백석∼유양 사업은 백석읍 홍중리에서 유양동 오산삼거리까지 병목구간에 396억원을 들여 2.1㎞ 4차로 도로를 신설·확장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전액은 국비와 도비로 충당하며, 국토교통부는 매년 예산 범위 내에서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국토부 계획에 반영된 3개 사업은 '서울∼양주 고속도로'와 더불어 서부지역 광역도로망을 완성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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