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결제가 안돼요" 배달기사..금은방서 날아온 460만원 청구서

안창주 2021. 9. 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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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기사로 일하면서 손님의 신용카드를 결제하는 척하며 카드를 불법 복제한 뒤 판매한 일당이 잡혔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배달 기사 A씨 등 5명을 검거하고, 이들에게 복제한 카드를 사들여 사용한 B씨 등 3명을 붙잡았다고 28일 밝혔는데요.

A씨 등은 올해 6월 배달 앱으로 음식을 시킨 손님 10명에게 카드를 건네받아 신용카드 복제기를 이용해 카드 정보를 복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 등은 복제 카드로 현금화가 쉬운 귀금속을 구입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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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달 기사로 일하면서 손님의 신용카드를 결제하는 척하며 카드를 불법 복제한 뒤 판매한 일당이 잡혔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배달 기사 A씨 등 5명을 검거하고, 이들에게 복제한 카드를 사들여 사용한 B씨 등 3명을 붙잡았다고 28일 밝혔는데요.

A씨 등은 올해 6월 배달 앱으로 음식을 시킨 손님 10명에게 카드를 건네받아 신용카드 복제기를 이용해 카드 정보를 복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얼마 후 자신이 사용하지도 않은 수백만원의 결제내역을 통지받고 피해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B씨 등은 복제 카드로 현금화가 쉬운 귀금속을 구입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두 개의 단말기를 사용할 땐 주의가 필요하다며, 가능한 온라인으로 결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왕지웅·안창주>

<영상:연합뉴스TV, 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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