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구 주차타워서 방화추정 불..차량 2대 피해

변근아 2021. 9. 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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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의 한 주차장 건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안산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1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의 한 주차장 건물 2층과 4층에 각각 주차된 승용차 2대에 불이 났다.

불은 주차장 건물 인근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9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4층에 주차된 미니 쿠페가 전소했고, 2층에 있던 니로 차량은 앞 유리가 파손하는 등 19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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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주차장 건물에 주차된 승용차 2대에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변근아 기자 = 경기 안산시의 한 주차장 건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안산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1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의 한 주차장 건물 2층과 4층에 각각 주차된 승용차 2대에 불이 났다.

불은 주차장 건물 인근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9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4층에 주차된 미니 쿠페가 전소했고, 2층에 있던 니로 차량은 앞 유리가 파손하는 등 19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에 두루마리 휴지와 엔진오일 통 등 인화물질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이번 화재 원인을 방화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주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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