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단신]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80% 돌파 등

박하림 입력 2021. 9. 29.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영월군의 코로나19백신 접종이 80%를 넘어섰다.

영월군에 따르면 9월29일 기준으로 인구대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82.1%를 나타내고 있다.

2차 접종 역시 영월군 인구의 60.2%(2만2949명)이 접종을 완료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집단 면역 확보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강원 영월군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영월을 통과하는 국지도 82호선, 88호선이 확정 반영됐다고 29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영월군청사 전경.

[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80% 돌파

강원 영월군의 코로나19백신 접종이 80%를 넘어섰다.

영월군에 따르면 9월29일 기준으로 인구대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82.1%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관내 접종대상 인구 3만8092명중 3만1310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한 수치로, 강원도 평균 접종률 77.5%와 전국 평균 접종률인 75.5%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2차 접종 역시 영월군 인구의 60.2%(2만2949명)이 접종을 완료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집단 면역 확보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확정

강원 영월군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영월을 통과하는 국지도 82호선, 88호선이 확정 반영됐다고 29일 밝혔다.

국지도 82호선 주천~판운 구간과 88호선 주천~한반도 구간은 도로 선형이 복잡해 사고위험이 높아 지역주민의 통행이 불편했던 곳이었다.

이번 계획 확정으로 지역 접근망 개선을 바라던 군민의 염원이 20여년 만에 이뤄지게 됐다.

이로써 총 사업비 709억 원을 들여 국지도 88호 주천~판운 8.4km 구간을, 총 사업비 480억 원을 들여 88호 주천~한반도 6.1km 구간을 개량하게 된다.

hrp118@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