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으로 어려운 케인 대신 손흥민 전방 배치" 벤트 조언

우충원 2021. 9. 2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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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어려움 케인 대신 손흥민을 전방에 배치".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대런 벤트가 전술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케인은 맨시티와 경기서 나서지 않았다.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바인이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맨시티전처럼 토트넘이 이들 셋을 전방에 배치시킬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벤트는 "케인은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맨시티에서 뛰는 것을 원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정신적 어려움을 여전히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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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정신적 어려움 케인 대신 손흥민을 전방에 배치".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대런 벤트가 전술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벤트는 28일(한국시간) 토크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수비를 단단히 했고 멋진 역습이 나왔다. 산투 감독의 색깔이 그대로 드러났다. 결국 1-0으로 이겼다"고 밝혔다.

이어 "케인은 맨시티와 경기서 나서지 않았다.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바인이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맨시티전처럼 토트넘이 이들 셋을 전방에 배치시킬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연패에 빠졌다. 시즌 초반 분위기와 완전히 다르다. 산투 감독의 경질설도 떠오르고 있다. 

벤트는 "케인은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맨시티에서 뛰는 것을 원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정신적 어려움을 여전히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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