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올해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실시

경기도 부천시가 세입증대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28일 열린 보고회는 세외수입 관련 부천시 주요 9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지난 7월까지의 징수실적에 대해 보고했으며,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징수향상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부천시 세외수입은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1356억 원을 부과하고 943억 원을 징수해 70.2%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 또 지난 연도 체납액 징수율은 11.4%로, 작년 동기 대비 징수율보다 3% 감소했다.

손임성 부천시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로 체납액 징수가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 세수 확충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모든 부서가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부천시청 전경. /사진=부천시

[관련기사]☞ 호랑이 가까이 보여주려다가…14개월 아들 손가락 잃어☞ '80억원대 피소' 타일러 권 "여자친구 제시카 명예만 다쳐, 억울"☞ 마마무 솔라, 볼륨 드러낸 밀착 룩+4000만원대 주얼리…어디 거?☞ 배수진 "돌싱 예능 출연 후 쏟아진 악플 고충…아기 욕까지"☞ '스우파' 로잘린, 댄스 입시 레슨비 290만원 '먹튀' 폭로 나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