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세계 유산 남한산성 국내학술심포지엄' 개최

이병희 2021. 9. 29. 13: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2021 세계유산 남한산성 국내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주최, 경기문화재연구원 주관 '2021 세계유산 남한산성 국내학술심포지엄'은 '동아시아 국제질서와 병자호란'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 세계유산 남한산성 국내학술심포지엄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2021 세계유산 남한산성 국내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주최, 경기문화재연구원 주관 '2021 세계유산 남한산성 국내학술심포지엄'은 '동아시아 국제질서와 병자호란'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 15회를 맞는 학술심포지엄은 남한산성의 역사적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남한산성을 복원·보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병자호란의 패전지로만 대중에게 잘 알려진 남한산성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병자호란의 발발 원인, 당시 조선의 공격전략과 호란 이후의 동아시아 국제정세의 변화 등을 비롯해 병자호란에서 남한산성의 역할과 역사적 중요성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토론 좌장을 맡은 조성을 아주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연설의 시작으로, 이종호 건양대학교 교수·장정수 고려대학교 교수·구범진 서울대학교 교수·정해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노영구 국방대학교 교수·박제광 건국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토론자로는 이상훈 육군박물관 부관장, 문형진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김경록 국방부군사편찬 연구소 선임연구원, 음영철 삼육대학교 교수, 문성진 경기도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세계유산보존팀장, 노현균 경기문화재연구원 팀장이 참석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행사장에는 발표자와 소수의 관계자들만 참석하며, 실시간 유튜브(세계유산 남한산성, https://www.youtube.com/channel/UCgsJvqYMXl1i 5xqAkfCMPVA) 방송으로 심포지엄을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