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박규영 철벽 보호.."엄호해주겠다"

문미류 2021. 9. 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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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진무학(김민재 분)이 김달리(박규영 분)에게 "엄호해 주겠다"라며 철벽 보호했다.

29일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은 네이버TV에 "갑시다! 이왕 여기까지 온 거 끝까지 엄호해 줄 테니까!"라는 제목의 3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김달리는 "아니에요, 그런거"라고 얼버무렸지고, 진무학은 "갑시다 이왕 여기까지 온거 끝까지 엄호해 줄테니"라며 김달리를 보호하기 위해 팔짱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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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진무학(김민재 분)이 김달리(박규영 분)에게 “엄호해 주겠다”라며 철벽 보호했다.

29일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은 네이버TV에 “갑시다! 이왕 여기까지 온 거 끝까지 엄호해 줄 테니까!”라는 제목의 3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백화점에서 김달리와 진무학이 대화를 나누던 중, 김달리는 장태진(권율 분)을 마주치자 황급히 숨었다.

김달리는 진무학에게 “죄송해요, 당황하셨죠. 왜 그런지 안 물어보세요?”라고 물었다.

진무학이 “궁금해야 하나?”라며 퉁명스럽게 답하자 김달리는 “이제 가보셔도 돼요”라며 진무학을 보내려 했다.

이에 진무학은 “다시 나타날 것 같은데 괜찮아요? 박힌 지뢰가 아니라 떠다니는 지뢰 같던데”라며 김달리를 걱정했다.

김달리는 “아니에요, 그런거”라고 얼버무렸지고, 진무학은 “갑시다 이왕 여기까지 온거 끝까지 엄호해 줄테니”라며 김달리를 보호하기 위해 팔짱을 내밀었다.

그러나 김달리는 이를 휙 지나쳐 가면서 선공개 영상이 코믹하게 마무리됐다.

한편 KBS2 ‘달리와 감자탕’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다.

[문미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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