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10월부터 안성관광택시 시범 운행

정숭환 입력 2021. 9. 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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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오는 10월부터 '안성 구석구석 택시타GO, 안성돌GO!' 안성관광택시를 시범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성관광택시는 지난 6월부터 관광택시 운행자를 모집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6대가 최종 선발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관광택시의 시작을 함께해 준 운행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안성 관광을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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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요금 기본 4시간에 10만원…시에서 5만원 지원

[안성=뉴시스]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관광택시에 승차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10월부터 ‘안성 구석구석 택시타GO, 안성돌GO!’ 안성관광택시를 시범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성관광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영업을 하다가 관광객이 사전 예약을 하면 여행지를 안내하는 1일 관광가이드로 활동하게 된다.

이용요금은 시간제 요금으로 기본 4시간에 10만원이다. 안성시에서 5만원을 지원한다.

10월 한 달 동안 유공자, 장애인,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족 및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21개팀의 신청을 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로 신청하면 된다.

안성관광택시는 지난 6월부터 관광택시 운행자를 모집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6대가 최종 선발됐다.

코로나19여파로 단체관광에서 소규모 개별 여행객(FIT)으로 변화하는 여행트렌드를 반영하고 관광지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시는 여행 서비스를 위한 소양 교육과 안성 관광자원에 대한 교육 등을 거쳐 인증서를 수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관광택시의 시작을 함께해 준 운행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안성 관광을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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