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스쿨존 시설개선..주민의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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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 등 어린이 안전를 위해 도로시설개선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먼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개선을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요인과 불편사항 등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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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 등 어린이 안전를 위해 도로시설개선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먼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개선을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요인과 불편사항 등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또 각 경찰서에서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녹색어머니회, 실버봉사대, 어린이교육시설 관계자 등에게도 설문을 통해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특히 경찰은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경찰서에서 일괄적으로 접수받고, 시설물별 관리기관과 협의하기로 했다.
경찰서 홈페이지 내 민원창구와 담당부서 등에 형식 제한 없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어린이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북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자녀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학부모들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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