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단체 등, 화성외국인보호소 내 인권유린 규탄 [경향포토]

강윤중 기자 입력 2021. 9. 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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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이주민단체와 활동가, 인권변호사 등이 29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국인보호소 내 인권유린 규탄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들은 화성외국인보호소가 모로코 출신 수용자 A씨를 징벌적 독방 구금을 하고, 손발을 뒤로 묶어 일명 '새우꺾기'라는 방식의 가혹행위를 했다며 A씨에 대한 보호 해제와 인권유린 과정에서 발생한 불법에 대해 책임자 처벌과 진상규명 등을 요구했다.

강윤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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