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5개 시군 호우주의보 속 비상 1단계 발령

홍인철 2021. 9. 2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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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군산과 부안, 고창, 김제, 정읍 등 전북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둔치 주차장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예상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제시 원평면 하천의 둔치 주차장이 갑자기 불어난 물로 전면 통제됐다.

도와 일선 시군 등에서 294명이 비상 근무에 들어갔으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물적·인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에게 안전 문자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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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5개 시군 호우주의보 속 비상 1단계 발령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29일 오전 군산과 부안, 고창, 김제, 정읍 등 전북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둔치 주차장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예상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제시 원평면 하천의 둔치 주차장이 갑자기 불어난 물로 전면 통제됐다.

이날 정오 현재 강수량은 완주 30.7㎜를 최고로 군산 선유도 26㎜, 익산 함라 20.5㎜, 전주 20.4㎜, 군산 16.8㎜ 등이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아직 피해가 거의 없지만 내일 새벽까지 총 7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도와 일선 시군 등에서 294명이 비상 근무에 들어갔으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물적·인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에게 안전 문자를 보내고 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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