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앞바다서 30대 여객선 탑승객 실종..해경 수색중

김재수 기자 2021. 9. 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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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앞 바다에서 여객선 탑승객 1명이 실종돼 군산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6척과 민간구조선 2척을 급파해 주변해역을 수색중이다.

해경은 현재 군산앞바다에 비가 내리고 있어 저시정 등 기상의 영향으로 항공기를 투입하지 못하고 있으며, 기상이 호전되는 데로 항공기를 투입해 수색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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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객터미널서 승선, 장자도 입항 중 실종신고
군산해경이 여객선 탑승자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 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 앞 바다에서 여객선 탑승객 1명이 실종돼 군산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35분께 군산여객선 터미널에서 출항해 군산 장자도로 입항을 준비 중이던 여객선에서 승객 A씨(30대)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6척과 민간구조선 2척을 급파해 주변해역을 수색중이다.

해경은 현재 군산앞바다에 비가 내리고 있어 저시정 등 기상의 영향으로 항공기를 투입하지 못하고 있으며, 기상이 호전되는 데로 항공기를 투입해 수색을 강화할 방침이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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