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 불만' 마시알, 도르트문트가 예의주시..홀란드 이적 시 대체자로 낙점

반진혁 기자 2021. 9. 2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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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가 앙토니 마시알(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29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는 마시알이 홀란드 이적 시 대체자가 될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언급했다.

도르트문트는 홀란드가 팀을 떠나 공격 라인에 공백이 생기는 상황을 대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고 맨유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마시알을 대체 자원으로 낙점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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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도르트문트가 앙토니 마시알(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29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는 마시알이 홀란드 이적 시 대체자가 될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시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에딘손 카바니에 밀려 3옵션으로 밀려난 현재 상황에 불만이 있다. 맨유는 이적료로 5000~5500만 유로(약 700억~760억)를 책정했다"고 덧붙였다.

마시알은 최근 활약상이 없다. 합격점을 주기는 힘들다. 지난 시즌 최전방에서 이적생 에딘손 카바니에게 자리를 내줬고, 측면에서는 마커스 래쉬포드와의 경쟁에서 밀렸다.

기회를 잡더라도 극심한 골 결정력, 기대 이하의 경기력 등으로 마시알은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은 더 설 자리가 없다. 호날두가 맨유로 복귀하면서 3옵션으로 밀려났고, 카바니도 건재해 기회를 잡는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이다.

이러한 상황을 도르트문트가 지켜보고 있다. 현재 엘링 홀란드라는 최고의 자원이 있지만, 빅 클럽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고 가까운 미래에 팀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도르트문트는 홀란드가 팀을 떠나 공격 라인에 공백이 생기는 상황을 대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고 맨유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마시알을 대체 자원으로 낙점한 분위기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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