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언론 "'전'에이스인 류현진, 또 부진..뭘 기대해야할지 모르겠다"

안형준 2021. 9. 2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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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언론이 류현진을 혹평했다.

토론토 언론인 '토론토 스타'는 "토론토 '전' 에이스인 류현진이 양키스에 패하며 영광에서 또 미끄러졌다"며 "류현진은 올시즌 아주 좋은 모습과 아주 나쁜 모습을 다 보이고 있다. 중간이 없다. 류현진에게 뭘 기대해야할지 파악하는게 불가능할 정도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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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 언론이 류현진을 혹평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9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토론토는 2-7 패배를 당했다.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4.1이닝 3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10패째를 안았다. 평균자책점도 4.39로 상승했다. 부상자 명단에 올라 11일만에 등판했지만 반등은 없었다.

토론토 언론인 '토론토 스타'는 "토론토 '전' 에이스인 류현진이 양키스에 패하며 영광에서 또 미끄러졌다"며 "류현진은 올시즌 아주 좋은 모습과 아주 나쁜 모습을 다 보이고 있다. 중간이 없다. 류현진에게 뭘 기대해야할지 파악하는게 불가능할 정도다"고 혹평했다.

또 다른 토론토 언론인 토론토 더 선은 "류현진은 오늘 시작은 좋았지만 끝까지 충분히 좋지는 못했다"며 "토론토가 류현진에게 필요한 모습은 아니었다. 아주 끔찍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좋아보이는 성적도 아니었다"고 좋지 않은 평가를 내렸다.

류현진은 최근 3번의 등판에서 모두 부진하며 점점 혹평이 늘어나고 있다.(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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