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향해 출격하는 아이언맨..윤성빈 "트랙 적응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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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이 베이징을 향해 출격한다.
윤성빈(27·강원도청)이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2021~2022시즌을 시작한다.
베이징올림픽에 맞춰 썰매를 새롭게 제작한 윤성빈은 "원래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트랙 적응을 하고, 베이징에서 타본 뒤 트랙에 맞게 썰매를 세팅할 예정이었다"며 "썰매가 도착을 했는데 여기서 주행 훈련을 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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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평창 이어 올림픽 2연속 금메달 도전
다음달 베이징 출국해 트랙 적응에 매진
"성적 중요하지만, 최대한 즐기겠다"
![[시굴다(라트비아)=AP/뉴시스]윤성빈이 15일(현지시간) 라트비아 시굴다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8차 남자 스켈레톤에 출전해 경기하고 있다. 윤성빈은 1·2차시기 합계 1분41초15로 3위를 기록해 동메달을 차지해 이번 시즌 총 5개의 월드컵 메달(금1 은2 동2)을 획득했다. 2020.02.16.](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29/newsis/20210929122343111xtlh.jpg)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아이언맨'이 베이징을 향해 출격한다.
윤성빈(27·강원도청)이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2021~2022시즌을 시작한다.
윤성빈은 29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성적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최대한 후회가 없도록 즐기고 오는 것이 목표"라고 새 시즌 각오를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따 한국 썰매 종목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일군 윤성빈은 올림픽 2연속 금메달을 정조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베이징올림픽 준비가 순탄치는 않다.
썰매 종목에서 트랙 적응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아직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은 베이징올림픽 썰매 종목 경기가 열리는 옌칭 슬라이딩센터에서 레이스를 한 번도 하지 못했다.
2020~2021시즌 중 열려야하는 베이징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가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한 탓이다. 대표팀은 옌칭 슬라이딩센터 레이스 영상만 본 상태다.
얼음 트랙 주행 훈련 자체도 부족한 상황이다. 평창 슬라이딩센터 트랙의 얼음을 얼려 훈련을 시도했지만, 날씨 탓에 순조롭지 못했다.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은 11월 시작되는 2021~2022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시리즈에 나서기에 앞서 10월 5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베이징올림픽이 열리는 트랙에서 진행되는 IBSF 국제훈련주간에 참가한 뒤 테스트이벤트를 대신해 열리는 소규모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윤성빈은 '트랙 적응'을 관건으로 꼽았다.
윤성빈은 "아직 베이징올림픽이 열리는 트랙에 잘 모르겠다"면서 "썰매 종목은 영상으로 백 번 보는 것보다 가서 한 번 타보는 것이 효율적이다. 영상을 아무리 본다고 한들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는다. 가서 부딪혀봐야 한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육상 훈련하는 윤성빈. (사진 =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29/newsis/20210929122343281ddbd.jpg)
베이징올림픽에 맞춰 썰매를 새롭게 제작한 윤성빈은 "원래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트랙 적응을 하고, 베이징에서 타본 뒤 트랙에 맞게 썰매를 세팅할 예정이었다"며 "썰매가 도착을 했는데 여기서 주행 훈련을 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려 한다. 윤성빈은 "베이징에 가서 최대한 빨리 적응해야 한다. 트랙에 대한 특징을 파악한 뒤 썰매를 세팅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체력 훈련에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윤성빈은 "모두가 비슷할 것이다.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녹록치 않은 환경 속에서도 윤성빈은 웨이트 트레이닝에 매진했다. 하체 중심으로 운동하던 예전과 달리 상하체 밸런스를 맞추는데 중점을 뒀다.
윤성빈은 "원래 하체 운동이 80% 정도였다면 지금은 60% 정도다. 오전에 2시간, 오후에 2시간 등 하루에 4시간씩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다"며 "작년에 상체와 하체 밸런스를 맞추려고 운동했고, 올해도 똑같이 했다. 지난해 성과가 있었기에 거기에 맞춰 집중적으로 훈련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경계되는 선수를 묻는 질문에 윤성빈은 "독일 선수들이 강세를 보인다. 라트비아, 러시아 등 잘했던 국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면서도 "직접 싸우는 것이 아니기에 경쟁자가 누구인지는 의미가 없다. 내가 할 것만 잘하면 거기에 맞는 성적이 따라오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윤성빈은 평창올림픽이 있던 2018~2019시즌부터 경기 때 '아이언맨' 헬멧을 써 눈길을 모았다.
올 시즌에도 '아이언맨'이 얼음 트랙을 누빈다. 윤성빈은 "헬멧은 똑같은 것을 착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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