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주차타워서 방화추정 화재..차량 2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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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3시 31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7층짜리 주차장 건물 2층과 4층에 각각 주차된 승용차 2대에 불이 났다.
불은 주차장 건물 인근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9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4층에 주차된 미니 쿠페는 전소했고, 2층에 있던 니로는 차량 앞 유리 부분이 그을리고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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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29일 오전 3시 31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7층짜리 주차장 건물 2층과 4층에 각각 주차된 승용차 2대에 불이 났다.
불은 주차장 건물 인근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9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4층에 주차된 미니 쿠페는 전소했고, 2층에 있던 니로는 차량 앞 유리 부분이 그을리고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전소 및 훼손된 차량 주변에서 인화물질인 엔진오일통과 휴지, 소화기 등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누군가 차량에 일부러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건물 내외부를 촬영한 CCTV 영상 분석과 피해 차주 진술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young8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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