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욱, K리그1 32R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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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 서울의 공격수 조영욱(22)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조영욱을 32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밝혔다.
조영욱은 2018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조영욱은 당시 후반 18분 강성진의 크로스를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고, 후반 38분엔 수원 장호익의 핸드볼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까지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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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 서울의 공격수 조영욱(22)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조영욱을 32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밝혔다. 조영욱은 2018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조영욱은 지난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에 이어 페널티킥까지 유도, 서울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조영욱은 당시 후반 18분 강성진의 크로스를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고, 후반 38분엔 수원 장호익의 핸드볼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까지 얻었다. 키커로 나선 나상호가 페널티킥을 득점으로 연결, 서울은 2-0 승리하며 안익수 감독 부임 후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를 유지했다.
라운드 베스트11엔 조영욱과 구스타보(전북 현대)가 뽑혔다. 미드필더로는 김봉수, 이창민(이상 제주 유나이티드), 백승호(전북), 기성용(서울)이 선정됐고, 수비수에는 박수일, 마상훈(이상 성남 FC), 오스마르(서울), 설영우(울산 현대)가 포함됐다. 골키퍼는 김영광(성남)에게 돌아갔다.
32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지난 25일 열린 6골을 주고받은 포항 스틸러스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꼽혔다. 당시 4-2로 이긴 제주가 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2부) 31라운드 MVP는 수비수 박지수(김천 상무)가 차지했다. 박지수는 2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대전 하나시티즌의 경기에서 후반 31분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김천은 4연승을 유지, 리그 선두를 지켰고 3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뽑혔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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