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연승 잇지 못한 류현진..그러나 토론토 와일드카드 경쟁은 안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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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류현진(34)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3연승을 이어주지 못했다.
다행히 토론토의 와일드카드 경쟁 상대인 보스턴 레드삭스도 패해 시즌 막판까지 가을 야구에 대한 희망은 이어가게 됐다.
토론토에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현재 와일드카드를 놓고 경쟁 중인 보스턴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는 점이다.
이날 양키스만 승리하고 보스턴, 토론토가 패하면서 와일드 카드 경쟁에서 양키스가 한 발 더 앞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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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부상에서 돌아온 류현진(34)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3연승을 이어주지 못했다. 다행히 토론토의 와일드카드 경쟁 상대인 보스턴 레드삭스도 패해 시즌 막판까지 가을 야구에 대한 희망은 이어가게 됐다.
토론토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에서 2-7로 역전패했다.
목 통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류현진은 이날 복귀전을 치렀지만 4⅓이닝 동안 93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3자책점)으로 부진, 시즌 10번째 패전(13승)을 떠안았다.
양키스와 토론토는 현재 아메리칸리그에서 와일드카드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토론토 입장에선 무조건 잡아야 하는 경기였다.
하지만 토론토는 4회까지 2-1로 앞서던 점수를 지키지 못하면서 역전패, 최근 2연승의 상승세가 멈췄다.
토론토에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현재 와일드카드를 놓고 경쟁 중인 보스턴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는 점이다.
보스턴은 이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팀인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먼저 홈런 2방을 앞세워 2-0으로 앞섰다. 그러나 6회 이후 내리 4점을 허용하면서 2-4로 역전패해 승리를 쌓지 못했다.
이날 양키스만 승리하고 보스턴, 토론토가 패하면서 와일드 카드 경쟁에서 양키스가 한 발 더 앞서게 됐다.
페넌트레이스 종료까지 5경기를 남겨둔 현재 양키스는 90승 67패를 기록, 보스턴(88승 69패)과 2경기, 토론토, 시애틀 매리너스(이상 87승 70패)과는 3경기로 격차를 벌렸다.
양키스는 30일 경기에 아메리칸리그 다승 부문 단독 선두인 에이스 게릿 콜(16승 8패)을 선발로 예고했다.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는 토론토는 팀의 2선발로 부상한 호세 베리오스(12승 9패)를 등판시킬 예정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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