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원주시 공무원노조 현판식 개최

박하림 입력 2021. 9. 2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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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우해승)은 29일 시청 3층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해승 위원장은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새롭게 시작하는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시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은 물론 조합원의 근무여건 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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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우해승)은 29일 시청 3층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김재수 행정국장, 서병하 총무과장, 박경희 지원복지팀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막식과 기념촬영을 함께 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돌아보면, 진통 없이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힘들게 시작하는 만큼 직원들을 위해 더 노력하는 노조가 되길 바라며, 직원들과 시민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잘 해주기 바라며 축하한다”고 밝혔다.

우해승 위원장은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새롭게 시작하는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시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은 물론 조합원의 근무여건 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원주시청 앞 민주노총 집회 방식 등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면서, 기존 소속돼있던 민주노총 및 전국공무원노조 탈퇴를 선언하고 독자적인 새 노조를 구성해 출범하게 됐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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