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저렴한 성형외과? 잘 생각해야..경험 많고 인증된 곳 선택하길"(라디오쇼)

[뉴스엔 송오정 기자]

박명수가 성형외과를 선택할 때 유의할 점을 꼽았다.

9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러시아 출신 에바 코노노바와 데이브레이크 김장원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친구의 제안으로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쌍꺼풀 수술을 승낙했다가 마음이 바뀌었단 고민을 털어놓았다.

박명수는 "진짜 잘하는 곳은 1+1을 안 한다. 잘 생각하셔야 한다. 실제로 잘하는 데는 상담료도 받는다"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1+1으로 가는 곳은 둘 중 하나다. 인기가 별로 없거나 새로 오픈한 것. 운이 좋으면 잘하는 곳에서 싸게 하는 것이지만, 운 나쁘면 생각한 것보다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성형 수술은 되도록 인증된 곳에서, 경험이 많은 곳에서 하셔라"라며 "막 따라가서 그러면 안 된다. 많은 조사와 결과를 보고 결정하셔라"고 당부했다.

(사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