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밀양 하남 명례생태공원으로 가을 메밀꽃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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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하남읍 행정복지센터가 관내 이장협의회와 함께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명례생태공원 가을 메밀밭의 새하얀 메밀꽃이 만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하남읍에 따르면 명례생태공원은 하남읍 백산리 472-3번지 일원 하남체육공원과 명품십리길, 아리랑오토캠핑장과 함께 하남의 명소로 자리 잡아 앞으로 관광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장소에 메밀꽃이 만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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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원 내 6만6115여m²(2만여 평) 규모…매년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
하얀 메밀꽃 시민·방문객 체험·힐링공간…아름다운 장관 연출 '호평'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하남읍 행정복지센터가 관내 이장협의회와 함께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명례생태공원 가을 메밀밭의 새하얀 메밀꽃이 만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하남읍에 따르면 명례생태공원은 하남읍 백산리 472-3번지 일원 하남체육공원과 명품십리길, 아리랑오토캠핑장과 함께 하남의 명소로 자리 잡아 앞으로 관광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장소에 메밀꽃이 만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경관 농업의 형태로 조성한 메밀밭은, 관내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소유한 트랙터 등 농기계를 활용해 지난 8월 중순께 6만 6115여m²(2만여 평) 규모의 메밀밭을 조성하고 파종을 완료했다.
지난 집중호우와 태풍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자라 새하얀 가을 메밀꽃으로 화사하게 만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면서 매년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명례생태공원은 하남읍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가을 푸른 하늘과 새하얀 메밀꽃이 어우러지는 드넓은 명례생태공원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이 시원해지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과 휴식을 선사한다.
민병술 하남읍장은 "명례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하남읍 이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드넓은 자연을 만끽하며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석 이장협의회장은 "명례 생태공원이 많은 시민이 찾는 밀양의 특별한 관광명소로 새하얀 가을 메밀의 물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화사하게 밝혀주고 따뜻하게 어루만져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매년 하남읍 이장 협의회와 함께 아리랑 오토캠핑장 인근 국가하천부지에 계절 꽃을 심고 메밀밭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체험·힐링공간으로 가꾸는 사업이다.
앞서 하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봄 메밀뿐만 아니라 유채꽃밭 구역을 함께 조성해 방문객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해 시민들과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푸른 하늘과 어우러지는 넓은 명례생태공원은 하남체육공원, 명품십리길과 함께 하남의 명소로 자리 잡아 향후 관광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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