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포토]언론중재법 강행처리 시사 與, "합의 안되면 표결처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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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원내대표도 "언론계가 우려하는 독소조항을 최대한 수정해가면서 그동안 야당과 공식·비공식으로 논의를 충분히 해왔다"며, "오늘은 가짜뉴스피해구제법을 처리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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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성진 기자] 사진 한 장만 있는 [포토] 기사가 아쉬웠나요? 그 아쉬움을 [아이포토]가 채워드립니다. [아이포토]는 스토리가 있는 사진 코너입니다. 아이뉴스24 기자들이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스토리로 엮어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아이포토]에 오셔서 멀티포토가 주는 생동감과 감동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송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짜뉴스피해구제법은 여야가 지금 충분히 많이 논의했다고 본다"라며 "최선을 다해 합의하되 안 되면 표결 처리하는 게 민주주의의 원리"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여야가 이렇게 숙의 기간을 갖고 8인 협의체를 해서 논의를 했다"라며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 처리하는 게 국회법 원칙에 맞다"고 주장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언론계가 우려하는 독소조항을 최대한 수정해가면서 그동안 야당과 공식·비공식으로 논의를 충분히 해왔다"며, "오늘은 가짜뉴스피해구제법을 처리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김용민 최고위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31일 여야는 이틀 전인 27일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합의했다"며 "박병석 국회의장이 다시 여야 합의를 요구하는 건 부당하다. 국민과 한 약속을 스스로 어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ssaji@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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