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투더블유, 120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

오다인 2021. 9. 29.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스투더블유(S2W)가 12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3월 총 3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지 1년 6개월 만이다.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S2W는 미국 팔란티어의 압축성장 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향후 블록체인, 이커머스,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성이 기대되는 회사"라면서 "정보기술(IT) 강국인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스투더블유 로고

에스투더블유(S2W)가 12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3월 총 3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지 1년 6개월 만이다.

이번 라운드에는 LB인베스트먼트 리드로 KDB산업은행, 마젤란기술투자, YG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롯데벤처스, DS자산운용이 참여했다.

장덕수 DS자산운용 회장은 “S2W는 세계에서 통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사회에서 S2W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S2W는 미국 팔란티어의 압축성장 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향후 블록체인, 이커머스,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성이 기대되는 회사”라면서 “정보기술(IT) 강국인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2W는 2018년 KAIST 네트워크 보안 연구진이 주축으로 설립한 사이버 보안 데이터 분석 기업이다. 인터폴 공식 파트너사로 다크웹과 랜섬웨어 등 신종 사이버 위협 탐지와 대응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했다.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플랫폼을 바탕으로 다크웹 위협 탐지, 랜섬웨어와 지능형지속위협(APT) 그룹 분석, 피싱·스미싱 등 서비스 사칭 시도 등 외부 위협에 선제 대응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금융, 통신, 제조, 이커머스 등 메이저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스마트치안 빅데이터 플랫폼, 인터폴 등에 기술협력과 데이터를 공급, 사이버 안보와 사이버 범죄 예방에 기여한다.

서상덕 S2W 대표는 “고속 성장에 집중하겠다”면서 “정의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이 월등하다는 점을 세계에 증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