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 편리하게" 신협, 어부바 차량 기부

28일 목포시 (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목포시지회에서 열린 어부바 차량 전달식에서 김용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오른쪽)와 김홍봉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목포시지회 지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 = 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이 11번째 어부바 차량을 기증했다.

재단은 지난 28일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과 권리 증진을 위해 어부바 차량을 (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목포시지회에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차량을 기증받은 (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목포시지회는 목포시에서 장애인을 위한 무료급식과 독거장애인 지원 서비스를 수행하는 유일한 기관임에도 노후된 차량으로 사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재단은 앞서 24일에도 대전 자혜원에 아동·청소년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차량을 기증하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 단체에 차량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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