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김장원 "이별하고 건반 치다 운 적 있어"(라디오쇼)

송오정 2021. 9. 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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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원이 이별 후 눈물 흘렸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9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러시아 출신 에바 코노노바와 데이브레이크 김장원이 출연했다.

이를 듣고 가만 생각하던 김장원은 "생각해보니 저도 건반 치다가 운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박명수의 요청에 김장원은 즉석에서 건반 연주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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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김장원이 이별 후 눈물 흘렸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9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러시아 출신 에바 코노노바와 데이브레이크 김장원이 출연했다.

이날 감성적인 남성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박명수가 "음악 하시는 분들도 감성적인 분들이 많지 않나. 피아니스트는 진짜 감성적이더라"라며 질문했다.

이를 듣고 가만 생각하던 김장원은 "생각해보니 저도 건반 치다가 운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눈물 흘린 이유로 "오래동안 만나던 이성 분이랑 헤어지고 얼마 안 됐을 때"라고 설명했다.

박명수의 요청에 김장원은 즉석에서 건반 연주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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