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4⅓이닝 3실점 10패째' 토론토, 양키스에 역전패..보스턴도 패배 다행 [TOR 리뷰]

손찬익 2021. 9. 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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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뉴욕 양키스와의 3연전 첫 대결에서 무릎을 꿇었다.

토론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2-7로 패했다.

양키스는 5회 저지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3-2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토론토 선발 류현진은 4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10패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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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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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뉴욕 양키스와의 3연전 첫 대결에서 무릎을 꿇었다. 와일드카드 레이스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목 통증 회복 후 첫 등판에 나선 류현진은 시즌 10패째를 떠안았다. 

토론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2-7로 패했다.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마커스 세미엔-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보 비셋-테오스카 에르난데스-루어데스 구리엘-코리 디커슨-산티아고 에스피날-대니 잰슨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양키스는 디제이 르메이휴-앤소니 리조-애런 저지-지안카를로 스탠튼-조이 갈로-글레이버 토레스-게리 산체스-브렛 가드너-지오바니 우르셀라로 타순을 꾸렸다. 

토론토는 1회 스프링어의 볼넷과 2루 도루로 2사 2루 득점 기회를 잡았고 비셋의 좌중간 안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반격에 나선 양키스는 3회 2사 후 저지의 우월 솔로 아치로 1-1 균형을 맞췄다. 

토론토는 4회 2사 3루 상황에서 디커슨의 우익선상 2루타로 2-1로 다시 앞서갔다. 양키스는 5회 1사 후 우르셀라의 우중간 안타, 르메이휴의 볼넷으로 1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리조의 좌전 안타로 2-2 승부는 원점. 

양키스는 5회 저지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3-2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양키스는 7회 2사 1,2루서 스탠튼의 좌월 3점 아치로 쐐기를 박았다. 양키스는 9회 우르셀라의 좌월 솔로포로 7득점째 기록했다. 

토론토 선발 류현진은 4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10패째를 기록했다. 류현진이 두 자릿수 패배를 기록한 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양키스 선발 제임슨 타이욘은 2⅓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조기 강판됐으나 마이클 킹, 클레이 홈스, 채드 그린, 루이스 세베리노, 완디 페랄타 등이 효과적인 계투 작전을 펼치며 승리에 이바지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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